Octhima (옥시마) ㅣ A French Artist Who Fell in Love with Jeju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옥시마(Octhima)작가는 예술과 거리가 있는 평범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집에는 그림 한 점 없었지만, 그는 일찍부터 창작과 드로잉에 대한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공간을 예술로 채우겠다는 조용한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에게 예술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야 하는 보편적인 언어였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그는 보다 전통적인 삶의 길을 걸었지만, 창작에 대한 열망은 점점 분명해졌고 결국 회화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의 예술 세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것은 2023년 한국 방문이었습니다. 한국의 미학과 문화, 자연과 상징을 바라보는 섬세한 감수성은 그의 작업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이후 그의 작품은 프랑스적 서사와 한국적 상징이 만나는 독특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옥시마 작가의 작업은 동서양의 상징이 만나는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동물들과 한국의 신화적 동물, 자연 속 상징적 존재들이 그의 화면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됩니다. 그의 작품 속 동물들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변화, 회복, 지혜, 그리고 인간의 내면적 힘을 상징합니다.

최근 그의 작업은 ‘토템 동물(Totem Animals)’이라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성격이나 삶의 여정을 비추는 상징적인 동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의 그림 속 동물들은 현실과 상징, 자연과 상상의 경계에서 존재하며, 관람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할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결국 그의 작품 속 동물들은 자연을 그린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옥시마 작가가 그리는 것은 동물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입니다.

Fire Horse (화마)

2026
60 × 80 cm
Oil on canvas (Shinhan Art Oil)
Unique artwork for private collection

별도 문의


이 작품은 강렬한 에너지와 변화의 상징인 ‘말’을 통해 자유, 도전,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용기를 표현합니다. 특히 2026년 병오년(丙午年), 즉 불의 말의 해(Year of the Fire Horse)를 기념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매우 역동적인 기운과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동서양에서 말은 오랫동안 힘, 속도, 자유, 그리고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의지를 상징해 왔습니다. 불의 기운과 결합된 Fire Horse는 특히 강한 추진력과 변화의 에너지를 의미하며, 새로운 도전과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를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동물 토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업으로, 강렬한 붓 터치와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과 결단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Fire Horse 2026은 단순한 동물 회화가 아니라 변화와 성공, 그리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을 상징하는 작품입니다.

Echoes of Spring (봄의 메아리)

2026

50x70cm
Oil on canvas (Shinhan Art Oil)
Unique artwork for private collection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문어를 하나의 신화적 토템으로 해석하며 변화와 적응, 그리고 끊임없는 재생의 힘을 표현합니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문어의 형태는 마치 나무의 가지처럼 확장되며, 그 끝에 피어난 벚꽃은 삶의 덧없음과 동시에 다시 찾아오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벚꽃은 동양에서 순간의 아름다움, 재생, 그리고 삶의 순환을 의미하는 꽃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가장 짧다는 사실 속에서 삶의 가치와 현재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이와 함께 문어는 강한 생존력과 지능, 그리고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능력을 상징하며, 강인함과 유연함이 공존하는 존재로 해석됩니다.

Echoes of Spring은 강함과 연약함, 지속성과 덧없음이 공존하는 삶의 균형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The Gumiho and the Crane (구미호와 학)

2025
60 × 30 cm
Gouache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프랑스 우화 작가 장 드 라 퐁텐(La Fontaine) 의 대표 이야기 까마귀와 여우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한국적인 상징 체계로 재해석한 작업입니다. 우화 속 까마귀는 허영과 자만을 상징하고, 여우는 교묘한 아첨과 계산된 속임수를 상징합니다. 결국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 까마귀가 소중한 것을 잃게 되는 이야기는 인간이 얼마나 쉽게 외부의 말과 환상에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작가는 이러한 관계를 한국적 상징으로 변환하여 더욱 시적인 대비를 만들어냅니다.
한국에서 학은 단순한 새가 아니라 장수, 지혜, 정신적 고귀함, 그리고 이상적인 삶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반면 구미호는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위험과 환상,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시험하는 존재입니다.

이 작품 속에서 학은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가치와 정신성을 상징하고, 구미호는 우리를 유혹하는 욕망과 환상을 상징합니다. 이 두 존재의 대비는 결국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선택에 대한 은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달콤한 말에 끌릴 것인지, 아니면 조용하지만 단단한 내면의 가치에 머무를 것인지 끊임없이 시험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서양의 상징적 캐릭터를 하나의 화면 안에 담아낸 이 작품은 단순한 동물 회화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삶의 태도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단순히 공간을 장식하는 그림이 아니라, 볼 때마다 다른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olf in the Forest (숲 속의 늑대)

2025
41 × 32 cm
Acrylic on paper

별도 문의

 

이 작품은 프랑스 우화 작가 장 드 라 퐁텐(La Fontaine) 의 우화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늑대의 상징성에서 출발합니다. 그의 이야기에서 늑대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욕망, 권력, 폭력, 그리고 자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대표적으로 늑대와 어린 양 이야기에서는 약자를 희생시키기 위해 이유를 만들어내는 폭력적인 권력자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인간 사회 속 불평등과 부당한 권력을 상징합니다. 반대로 늑대와 개 이야기에서는 배고프더라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늑대와, 편안하지만 자유를 잃은 개를 대비시키며 자유와 안락함 사이의 선택이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 작품 속 늑대 역시 단순히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 이러한 이중적인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인간의 탐욕과 지배 욕망을 상징하는 포식자이지만, 동시에 어떤 틀에도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의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한국 문화에서 늑대는 자주 등장하는 동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인함, 야생성, 그리고 위험한 자연의 힘을 상징하는 존재로 인식됩니다. 두려움의 대상이면서도 동시에 존중해야 하는 자연의 힘으로 여겨지는 점에서, 라 퐁텐의 늑대가 가진 의미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 작품은 결국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안전함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유를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힘은 어디까지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입니다.

철학적인 서사와 상징성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단순한 동물 회화가 아니라 자유와 권력,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사유의 작품입니다.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상징성을 가진 이 작업은 공간에 지적인 분위기와 서사를 더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컬렉션 작품이 될 것입니다.

Enchanted Lion (매혹의 사자)

2025
55 × 46 cm
Acrylic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힘과 권위의 상징인 ‘사자’를 통해 진정한 강함의 의미를 다시 묻습니다. 라 퐁텐 우화 속 사자는 왕권과 지배를 상징하지만, 때로는 부당한 권력을 드러내고, 때로는 자비와 연민을 보여주며, 또 어떤 순간에는 연약함마저 드러내는 복합적인 존재로 등장합니다. 이처럼 사자는 절대적인 힘의 상징이면서도 인간적인 모순과 본성을 함께 품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안에서 사자와 직접적으로 닮은 존재는 많지 않지만, 정의를 수호하는 상상의 동물 해태와 산의 왕으로 여겨지는 호랑이는 비슷한 상징성을 지닙니다. 이들은 위엄과 보호의 의미를 가지는 동시에, 때로는 약한 존재에게 속기도 하는 모습으로 표현되며 힘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Enchanted Lion은 단순히 강인한 동물을 그린 작품이 아니라, 권력과 정의, 위엄과 겸손이 공존하는 내면의 품격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공간 안에 놓였을 때 강한 존재감과 상징성을 동시에 전하며, 컬렉션에 깊이와 서사를 더해줄 수 있는 작업입니다.
힘이란 단지 지배하는 능력이 아니라, 절제와 정의, 그리고 겸손까지 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조용하지만 인상적으로 전합니다.

White Tiger (백호)

2025

65 × 50 cm

Alcohol markers on foam board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동서양에서 모두 힘과 보호, 그리고 정의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백호(White Tiger)’를 주제로 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대형 고양잇과 동물들은 위엄과 권력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약점과 한계를 드러내며 진정한 강함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강한 자 역시 더 작은 존재나 지혜로운 존재 앞에서 시험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권력의 본질과 균형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에서 백호는 사방을 지키는 사신(四神) 중 하나로, 서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존재이자 정의와 균형을 상징하는 수호자입니다. 단순한 맹수가 아닌, 악을 물리치고 질서를 지키는 영적인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 작품은 이러한 상징을 바탕으로 강인함 속에 있는 절제와 정의, 그리고 보호자의 품격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색감과 섬세한 표현은 공간에 놓였을 때 강한 존재감을 만들며, 컬렉션 속에서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White Tiger는 단순한 동물 회화가 아닌, 공간을 지키는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힘의 진정한 의미는 지배가 아닌 균형과 책임에 있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전달합니다.

Blue Dragon (청룡)

2025
65 × 55 cm
Alcohol markers on foam board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동양에서 가장 길상적인 상징 중 하나인 청룡(Blue Dragon)을 주제로 합니다. 라 퐁텐의 이야기 속에서 드래곤은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인간의 범위를 넘어서는 신화적 힘과 경외의 대상, 그리고 절대적인 권력을 상징하는 존재로 암시됩니다.

한국 전통에서 용(龍)은 서양의 파괴적인 괴물과 달리, 비와 물, 풍요를 관장하는 수호신이자 공동체를 보호하는 영적인 존재로 여겨집니다. 특히 청룡은 사신(四神) 중 하나로 동쪽을 지키는 상징이며, 새로운 시작과 성장, 번영을 의미하는 매우 길한 존재입니다.

이 작품은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혜와 보호, 그리고 번영의 에너지를 담은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었습니다. 강렬한 블루 톤과 세밀한 표현은 공간에 생동감과 긍정적인 기운을 더하며, 컬렉션 안에서도 의미와 스토리를 함께 소장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Blue Dragon은 단순한 상상의 동물이 아닌, 행운과 보호, 그리고 성공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공간에 상징적인 가치를 더하는 작품입니다.

Sacred Snake (성스러운 뱀)

2025
65 × 50 cm
Alcohol markers on foam board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동서양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뱀’이라는 존재를 통해 위험과 지혜, 그리고 변화를 통한 성장이라는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라 퐁텐의 우화에서 뱀은 교활함과 숨겨진 위험, 그리고 배신을 상징하며 인간이 경계해야 할 어두운 지혜를 나타내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반면 한국 전통에서 큰 뱀인 이무기(imugi)는 단순히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오랜 시간 수행과 시련을 견디면 결국 용이 될 수 있는 변화와 상승의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여겨집니다. 이는 같은 존재라도 문화에 따라 위험의 상징이 될 수도, 성장과 변형의 상징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Sacred Snake는 이러한 이중적인 상징을 통해, 두려움 속에도 성장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진정한 힘은 변화를 통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긴장감 있는 표현과 강한 시각적 인상은 공간에 독특한 분위기와 상징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물 이미지가 아니라, 변화, 재탄생, 그리고 잠재된 힘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컬렉션에 서사와 의미를 더해줄 수 있는 작업입니다.

Rabbit on the Moon (달의 토끼)

2025
33 × 22 cm
Acrylic on canvas

Sold out


이 작품은 동서양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토끼’를 통해 순수함과 지혜, 그리고 생명의 순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토끼는 빠르지만 자만심 때문에 실패하기도 하고, 약하지만 영리함으로 위기를 피하는 존재로 등장하며 인간의 성급함과 겸손의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반면 한국과 동아시아 전통 속 ‘달토끼’는 훨씬 더 신성한 의미를 가집니다. 달 위에서 불로장생의 약을 만들고 있다고 전해지는 달토끼는 장수, 치유, 자비,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이는 작은 존재일지라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지혜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Rabbit on the Moon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부드러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이 작품은 공간에 평온한 감성과 시적인 상상력을 더해주며, 컬렉션 안에서 감성적인 균형을 만들어주는 작업입니다.

작지만 깊은 상징을 지닌 이 작품은 개인 컬렉션뿐 아니라 의미 있는 선물로도 가치 있는 소장이 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순수함과 여유를 떠올리게 하는, 조용한 위로 같은 작품입니다.

Wise Turtle (지혜의 거북)

2025
22 × 33 cm
Acrylic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느리지만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거북’을 통해 인내와 지혜, 그리고 시간 속에서 완성되는 진정한 강함을 이야기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거북은 성급함과 자만을 이기는 꾸준함의 상징으로,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한국 전통에서 거북은 더욱 신성한 의미를 지닙니다. 거북은 장수와 보호, 그리고 우주의 질서를 상징하는 길상적인 동물로 여겨졌으며,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존재로서 안정과 균형을 의미합니다. 일부 설화에서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존재로 표현되기도 하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힘과 조화를 상징합니다.

Wise Turtle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빠른 변화의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내면의 지혜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지닌 이 작품은 공간에 편안함과 균형감을 더하며, 컬렉션 속에서 의미 있는 상징적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Elegant Swan (우아한 백조)

2025
60 × 45 cm
Acrylic and gouache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백조가 지닌 고요한 아름다움을 통해 순수함, 사랑, 그리고 영적인 우아함을 표현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에서 백조는 단순한 아름다운 새가 아니라, 예술적 감성과 고귀함을 상징하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특히 백조의 노래는 외적인 가치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힘이 더 깊은 의미를 가진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국 문화에서도 백조는 순수함과 품격을 상징하지만, 특히 한 평생 한 짝과 함께하는 존재로 알려져 사랑과 헌신, 그리고 변치 않는 관계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영적인 존재로 해석되기도 하며, 영혼의 고귀함과 정신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Elegant Swan은 단순한 동물 회화를 넘어, 사랑과 품격, 그리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은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이 작품은 공간에 우아한 균형을 더하며, 컬렉션 안에서 감성적인 깊이를 더해주는 작업입니다.

The Wise Carp (지혜의 잉어)

2025
46 × 27 cm
Gouache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동서양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잉어’를 통해 인내와 성장, 그리고 노력 끝에 이루어지는 변화와 성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물고기들은 종종 약한 존재로 등장하며, 더 강한 존재나 환경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이는 세상의 불균형과 약자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은유이기도 합니다.

반면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에서 잉어는 매우 길한 상징입니다. 특히 용문(龍門)을 뛰어넘은 잉어가 용이 된다는 전설은 오랜 노력 끝에 성공과 변화를 이루는 과정을 의미하며, 출세와 성취, 그리고 인생의 도약을 상징합니다.

The Wise Carp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현재의 모습보다 더 큰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의지와 성장의 가치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Mysterious Cat (신비로운 고양이)

2025
38 × 38 cm
Gouache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고양이가 지닌 이중적인 매력을 통해 독립성과 신비로움, 그리고 보이지 않는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고양이는 영리하고 계산적인 존재로 등장하며,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황을 이용하는 교묘한 캐릭터로 표현됩니다. 동시에 인간과 가까이 지내는 동물로서 친숙함과 편안함이라는 또 다른 얼굴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서도 고양이는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때로는 미스터리한 기운을 가진 동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집을 지키고 해로운 기운이나 쥐와 같은 해충을 막아주는 보호자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반된 이미지는 고양이를 더욱 매력적이고 상징적인 존재로 만듭니다.

Mysterious Cat은 길들여진 듯하면서도 야성을 간직한 고양이의 매력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표현한 작품입니다.

The Beauty of the Rat (지혜로운 쥐)

2025
27 × 46 cm
Gouache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가장 작은 존재 중 하나인 ‘쥐’를 통해 지혜, 생존력, 그리고 작은 존재가 가진 위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쥐는 약하지만 영리한 존재로, 때로는 강한 자를 돕고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특히 사자와 쥐 이야기에서는 작은 친절과 겸손이 결국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한국 전통에서도 쥐는 단순한 작은 동물이 아니라 십이지(十二支)의 첫 번째 동물로, 지혜와 재치, 그리고 풍요를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는 적응력과 번식력 때문에 번영과 기회의 상징으로도 여겨져 왔습니다.

The Beauty of the Rat은 이러한 상징을 통해 크기가 아닌 지혜와 끈기가 진정한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Dragons Fight (용의 대결)

2025
35 × 46 cm
Acrylic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서로 맞서는 두 마리의 용을 통해 힘, 경쟁, 그리고 권력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 퐁텐의 우화 두 마리의 용(The Two Dragons)에서는 거대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의 자존심과 욕망 때문에 충돌하며, 결국 남는 것은 파괴와 두려움뿐이라는 교훈을 전합니다. 이는 강한 자들의 무의미한 경쟁이 얼마나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야기입니다.

반면 한국 전통에서 용은 파괴의 존재가 아닌, 비와 물을 다스리며 세상에 풍요를 가져오는 수호자이자 지혜와 균형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두 용의 대결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힘과 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 그리고 조화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Dragons Fight는 강한 에너지와 역동적인 긴장감을 담은 작품으로, 공간에 강렬한 존재감을 만들어주는 작업입니다.

The Bird that Sings (노래하는 새)

2025
22 × 27 cm
Gouache on canvas
별도 문의


이 작품은 작은 새의 노래를 통해 예술, 감성,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의 힘을 표현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작은 새들은 연약한 존재이지만, 그들의 노래는 힘이 아닌 예술과 감성으로 세상에 영향을 주는 존재로 그려집니다. 이는 물리적인 강함보다도 표현의 아름다움과 진심이 더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서도 작은 새들은 기쁨과 희망, 그리고 자연의 조화를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특히 노래하는 새는 사랑과 시적인 감성,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전하는 존재로 여겨지며,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The Bird that Sings는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예술이 가진 치유와 위로의 힘을 담고 있습니다.

The Deer and the Queen (사슴과 왕비)

2025
41 × 32 cm
Gouache on paper
별도 문의


이 작품은 고귀한 사슴과 왕비의 만남을 통해 품격, 지혜,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내면의 가치를 표현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사슴은 아름다운 뿔을 자랑하지만,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주는 것은 오히려 하찮게 여겼던 다리라는 이야기를 통해 겉모습과 진정한 가치의 차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한국 전통에서 사슴은 장수와 번영, 그리고 영적인 기품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신선과 함께 등장하거나 불로초를 찾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하며, 순수함과 지혜, 그리고 평온한 이상 세계를 상징하는 길상적인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사슴의 상징성과 함께 소현왕후(Queen Sohyeon)의 이미지를 통해 왕실의 품격과 정신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동물과 인물의 조합이 아니라, 고귀한 정신과 절제된 아름다움이 만나는 상징적인 순간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The King of Peacocks (공작의 왕)

2025
41 × 32 cm
Alcohol markers on paper
별도 문의


이 작품은 화려한 깃털을 가진 공작을 통해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와 내면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라 퐁텐의 우화 속 공작은 자신의 아름다운 깃털에도 불구하고 다른 능력을 부러워하며 불만을 가지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재능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한국 문화에서 공작은 보다 길상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공작은 고귀함과 우아함, 그리고 악한 기운을 막아주는 보호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그 화려한 깃털은 빛과 같은 에너지로 공간을 밝히는 존재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The King of Peacocks는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품격이 함께할 때 진정한 가치가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